‘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각으로 문제를 다룬다.
각 캐릭터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갈등 해결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코미디언 겸 배우 이홍렬을 비롯해 이윤미, 이종박, 김정하, 권혜영, 우상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가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훌륭한 케미스트리와 이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경험이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춘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70.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