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저소득층 난방 지원, 최대 330만원 400가구 수혜
상태바
울산 남구 저소득층 난방 지원, 최대 330만원 400가구 수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0.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난방)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 주택, 기타 난방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