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구영리 사유지 일대, 110대 규모 개방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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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구영리 사유지 일대, 110대 규모 개방주차장 조성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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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10일 범서읍 구영리 842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 구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842 일대 사유지에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군은 구영리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였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영 중심지에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1월 사유지 소유주에게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은 뒤 5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8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범서 구영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면적 3521㎥ 규모로 총 110대의 주차면과 이동 계단 통행로 등이 설치됐다.

군은 10일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범서 구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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