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 노사관계 위한 임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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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 노사관계 위한 임금 협약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0.1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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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가 14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위원장 엄길용, 공단지회장 윤방호)는 1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노조 위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군시설관리공단과 노조는 지난 3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상견례, 5차례의 임금교섭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서 총 인건비 3.0% 인상과 5년 이상의 근로자에게만 지급했던 정근수당을 5년 미만의 근로자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공단 전 직원이 정근수당 가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공공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얻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 공단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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