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억어치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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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억어치 온누리상품권 기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10.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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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15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15일 울산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울산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홍성환 경영지원단장, 강창구 울산시청출장소지점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성품 전달식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울산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은행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울산 지역 생산 쌀 1억원어치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8월에는 5000만원 상당의 울산 생산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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