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경영실적 평가서 최고 ‘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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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경영실적 평가서 최고 ‘가’ 등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10.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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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이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대상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94점으로 최고 등급 ‘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울산연구원이 지난 2001년 개원 이후 받은 경영평가 결과 중 역대 최고 점수다.

연구원은 조직 구성원 동기 부여를 위한 기관장 노력, 기능 중심 조직체계 개편을 통한 효율성 제고,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실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민선8기 울산시가 지역 내 공공기관 통폐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조직 개편과 경비 절감 등 성과를 도출 함에 있어 연구원이 주요 역할을 했으며 그 결과가 경영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원은 지난해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흡수·통합한 이후 교육분야 연구와 사업의 일원화, 공동경비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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