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 울산시회 임시총회…조현철 제9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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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 울산시회 임시총회…조현철 제9대 회장 선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10.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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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된 조현철 현 회장이 선거관리위원과 1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제공
조현철 태흥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제9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회장은 지난 8대에 이어 9대까지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지난 16일 제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조현철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회장은 다수의 재적 대표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받아 당선됐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조현철 회장은 “생산 체계 개편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을 중앙회와 함께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문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지난 3년간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임기 동안 결실을 보지 못한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차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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