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슬도문학회(회장 정도영)가 시민과 함께하는 첫 시화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동구 남목 옥류천 주차장에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슬도문학회는 지난 7월15일 창립했다.
전시 작품은 정도영 회장을 비롯해 곽종희, 김금만, 김미숙, 김용숙, 김뱅상, 김봉임, 김승재, 남연희, 박 영, 이우명, 임정두, 정순연, 정영숙, 조다남씨 등 16명의 작가가 내놓은 24점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에게는 참여 작가 사인을 한 책을 증정한다.
정도영 슬도문학회 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동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문학회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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