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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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산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0.2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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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조화영)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조화영 회장 및 회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조화영)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아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주거 환경이 노후돼 집 수리가 시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베란다 새시, 도배, 장판을 직접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울산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1200만원으로 집 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신발장과 수납장, 책상과 의자 등 물품을 지원했다.

조화영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봉사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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