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남구생활개선회(회장 송병길)는 24일 울산 농업인 회관 4층 강당에서 한마음 잔치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병길 회장은 "평소 남구 생활개선회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된장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남구청 예산 지원을 받아 회원들이 직접 된장을 만들어 약 300통가량을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이 된장은 잘 익힘 과정을 거친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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