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향사랑 기부금, 울산 최초 2억원 돌파
상태바
울산 남구 고향사랑 기부금, 울산 최초 2억원 돌파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0.25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울산 최초로 2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인 1억6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억원 돌파는 지난 5월 1억원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가 증가했다.

지난 21일 기준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는 18건으로 집계됐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