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따르면 2억원 돌파는 지난 5월 1억원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가 증가했다.
지난 21일 기준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는 18건으로 집계됐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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