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찰 및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학성교 북단 다리 위에서 지갑과 휴대폰 등을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갑과 휴대폰의 주인을 확인한 뒤, 거주지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등을 발견했다.
이후 소방은 학성교 일대 등에서 수중 수색에 나서는 등 실종자 찾기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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