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1월1일 장날 2회차에는 ‘울산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예술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하실밴드, 룬디마틴(이상 대중음악), 뮤지션인터플레이(라틴음악), 울빛시니어합창단(합창)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날레는 인기가수 거미가 장식할 예정이다.
11월2일 마실 3회차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이 운영된다. 이날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 ‘배꼽 잡는 슬로우’가 공연된다. 아라앙상블(클래식+국악), 조향숙(플룻), 김경식(어쿠스틱) 등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양일 간에는 △울산문화퀴즈대회, △명화극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191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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