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경동도시가스,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동서석유화학, 롯데정밀화학, 삼양사 울산1공장, 울산항만공사, 이수화학, 태광산업,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한화솔루션 울산,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 LS MnM,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 온산공장 등 울산 사회공헌 협약기업 19개 사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력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저소득계층 장애인 중 지체, 시각, 지적장애인 63명과 기업 자원봉사자 등 총 14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장애인들이 여행 시 느꼈던 어려움과 불편들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의 경험을 주기 위해 장애인과 기업 자원봉사자 및 인솔자가 1대1 매칭이 되도록 구성됐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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