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서막식 무대로 울산연예예술인협회와 무용협회, 음악협회가 함께 꾸민 예총찬가로 문을 열었다. 역동적인 몸짓과 힘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 ‘꿀잼 문화도시! 울산을 노래한다’ 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울산을 빛내는 가수들이 전하는 울산의 이야기를 담아 산업수도를 넘어 꿀잼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초대가수로는 미스트롯과 현역가왕에 출연한 매력적인 보이스 김소유, 미스터트롯에서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김수찬이 출연했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이재철 회장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꿀잼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시민들과 늘 함께 하겠다”며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공연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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