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 4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대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중간 평가 결과 ‘생활안정 플러스’ ‘생활복지 플러스’ ‘생활문화 플러스’ 등 3대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을 5개 구·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 5만7000여 건의 소소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9월부터 시행해 작년 동월 대비 이용률을 22% 높였고 ‘전통시장애(愛) 울산페이 페이백 사업’을 추석 전후로 추진해 울산페이 구매 금액의 5%를 돌려줬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15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하게 홍보해 울산 사람이 더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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