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부산·경남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문학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래&춤 경연대회는 부산 2팀, 울산 4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대상은 울산대학교 케이던스 동아리가 차지했다. 케이던스는 자작곡으로 활동 중인 실력있는 힙합 동아리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서로가 가진 이야기를 교류하며 음악으로 발전시켜 함께 만들어낸 자작곡을 사람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고 있다.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