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협회 3개 시상식 동시에
상태바
울산아동문학협회 3개 시상식 동시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1.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아동문학협회(회장 이시향)는 지난 2일 남구 삼호동 철새마을 도서관에서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 제3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제3회 어린이문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울산아동문학협회(회장 이시향)는 지난 2일 남구 삼호동 철새마을 도서관에서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 ‘제3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제3회 어린이문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연간집 통권 25호 출판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학부모, 울산아동문학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은 박해경 시인이 수상했다. 제3회 울산아동문학신인상 동시 부문은 김승린 시인의 ‘꿈 맛’ 외 4편, 동화 부문은 이연우 작가의 ‘두 번째 친구’가 수상했다. 박해경 시인은 “동시를 시작한지 꼭 1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렵다”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3회 어린이문예공모전 장원에는 성안초등학교 3학년 박지안 학생의 ‘달팽이 가족’이, 차상에는 월계초등학교 4학년 이은서 학생의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차하에는 울주명지초등학교 2학년 우하랑 학생의 ‘여름방학’이 각각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