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캐릭터 ‘해몽·모래·고요’ 공개
상태바
울산 대표 캐릭터 ‘해몽·모래·고요’ 공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1.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문화도시 울산 대표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캐릭터 개발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유명한 지역 출신 청년 소설가인 김초엽 작가와의 협업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협의를 통해 울산을 소재로 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에 착수했고, 약 10개월여 간의 작업 끝에 올해 8월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바다로 가는 꿈’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캐릭터 제작은 완성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주인공 등을 발췌해 지역 캐릭터 제작업체 ‘주식회사 듣다’가 참여한 가운데 △해양 생태조사를 위해 보내진 로봇 돌고래인 주인공 해몽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돌고래 모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고래(물고기) 고요 등 총 3종을 캐릭터화했다.

한편, 문화도시 울산 캐릭터는 문화도시 울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서 다양한 상품들로 만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