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현안 함께 모여 토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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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현안 함께 모여 토론해요”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1.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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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울산 동구 살리기 주민대회조직위원회가 5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4회 울산 동구 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5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0인 원탁회의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년 동안 주민대회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힘을 키웠다”며 “그 결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동부회관·서부회관 정상화, 하청 노동자 지원 조례, 노동복지 기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아산로 확대 등 주민 요구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해결 의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함께 지혜를 모아가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1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리는 400인 원탁회의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원탁회의를 통해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 및 임금 인상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 △울산대학교병원 정상화 및 울산대 의대 환원 등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하청 노동자 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6612명의 주민 서명부를 구청에 전달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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