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주말까지 쌀쌀
상태바
기온 뚝…주말까지 쌀쌀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1.06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갑작스레 두터워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까지 최저 기온이 10℃ 내외, 최고 기온이 20℃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또 7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전망했다.

6일 예상 기온 분포는 7~15℃에 대체로 맑다. 7일은 7~16℃에 맑다가 구름이 많아진다. 6일 울산에는 순간풍속 55㎞/h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울산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