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관에서는 울산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에너지산업, 미래 신산업 등을 소개한다.
특히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래 ‘산업수도’로 자리 잡은 울산의 산업 발전 역사를 전시해,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별 전담 책임자를 지정해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도 ‘WAVE 2024’에서 홍보 전시관을 마련,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조건과 특전 등 특장점을 소개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로얄 보팍(Royal Vopak), 네덜란드응용과학연구기관(TNO), 프로튼 벤처스(Proton Ventures) 등 3개 기업·기관을 초청해 울산에너지터미널(KE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관람 안내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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