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토 앱은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프루토’는 스페인어로 열매를 뜻한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꿔 학업과 연구 성과를 이루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앱 개발에는 정두영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황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참여했다.
앱은 헬스케어센터 정보 조회, 상담·진료 예약, 자가진단, 프로그램 신청, 건강 소식 제공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 정보를 쉽게 얻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학부생 대상 헬스케어센터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고,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기획과 공동 디자인 세션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재 가입자는 400명을 넘어섰다. 울산 시민을 비롯한 일반 사용자들도 ‘프루토’ 앱에서 진료 서비스 신청을 제외한 기능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프루토’ 웹 접속 주소와 큐알코드 등을 통해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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