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경상일보 등 울산지역 신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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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경상일보 등 울산지역 신문사 참석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1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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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상일보를 포함한 울산매일신문사, 울산신문 등 전국의 지역종합일간지, 지역 주간신문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역신문법 20년, 지역신문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우수·도전세션 발표 등 지역 언론의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언론과 지역민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지역 언론의 생존 문제’ ‘지역 언론의 디지털 시대 변화와 대응 방안’ ‘지역 언론의 좋은 콘텐츠의 조건’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수·도전 세션은 ‘지역신문과 솔루션 저널리즘’ ‘지역신문, 지역공동체의 원동력’ ‘담대한 여정, 새로운 미래’ ‘역사를 남기다, 시대를 통하다’ ‘디지털 시대, 지역신문 생존전략’ ‘지역신문과 공공저널리즘’ 등 6개 주제로 각각 3개의 발표로 구성됐다.

김찬영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신문법 제정 20주년이 되는 해로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지역신문은 수많은 도전과 좌절, 변화와 성취를 경험했는데 앞으로도 지역신문 종사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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