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의 풍성한 맛과 문화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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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의 풍성한 맛과 문화 함께 즐겼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1.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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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원상)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별 구이, 소고기 국밥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 식품 제조·가공업체들도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시연을 하는 등 울주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됐다.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모든 시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울주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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