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문화 나누고 복지정보 알리고, 남구 희망+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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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문화 나누고 복지정보 알리고, 남구 희망+복지박람회 성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1.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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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2024 희망+복지박람회’ 개회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 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 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별로 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 박람회의 슬로건처럼 희망은 더하고 봉사는 서로 나눠 더 행복한 남구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복지박람회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더욱 성숙해져서 복지 서비스 수준과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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