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해권 울산청룡로타리클럽 창립자, 박광일 초대회장, 김금자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행사를 열었다.
사랑나눔과섬김이 경로식당은 저소득층 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소로 하루 평균 80여 명의 노인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산 청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청룡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설립된 신생클럽으로 회원 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울주군 재가노인 200가구 명절 송편 나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쌀 기증, 울산공업축제 로타리분식 운영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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