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울산달리농악이 최우수상(국무총리)을 수상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을 자축하며 울산의 민속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함께 구슬땀을 흘려온 동료 예술인들과 기쁨과 영광을 나누는 신명마당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리농악 소속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무 ‘울산학춤’, 동구를 대표하는 민속놀이 ‘방어진 쑥밭후리소리’, 모든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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