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나루 11기 입주작가 두번째 결과보고전, 김지수展 ‘흐린 번쩍임의 정체가 먼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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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나루 11기 입주작가 두번째 결과보고전, 김지수展 ‘흐린 번쩍임의 정체가 먼지라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1.13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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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 작가의 ‘뒤척임’
▲ 김지수 작가의 ‘빛먼지, 눈먼지’
울산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두 번째 결과보고전 ‘흐린 번쩍임의 정체가 먼지라면’이 12일부터 26일까지 북구 염포동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지수 작가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김지수 작가는 사진과 회화, 기록과 기억에 흥미가 있다. 인간 기억 기능의 부정확함, 집중 대상의 선택 과정에서 생기는 자극에 대한 기대, 그리고 흥미를 유발하는 요인의 영향력이나 기억 속에서 왜곡되고 누락되는 대상들에 관심을 가지며 작업을 지속한다.

문득 마주하는 흐린 번쩍임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른 채 여러 장면의 기억들이 교차되어 떠오르는 순간들을 회화와 콜라주 작업으로 표현한 평면회화 작품 8점, 사진과 콜라주 작업 10점을 선보이고자 한다.

11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은 김지수 작가 전시 이후에도 한혜림 작가(11월29일~12월10일), 전영현 작가(12월13일~24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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