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최근 학교와 지역 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 신청을 받아 학교 7곳과 기관 6곳을 선정했다.
개막식은 지난 1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180여 명과 지역 주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영화 ‘증언, 역사가 된 사람들, 문석영’과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를 관람하고, 문석영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0일 다모임회의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영화 ‘거짓말’을 상영한다. 28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녀에게’ 상영과 작가 류승연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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