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울산지사 연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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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울산지사 연차대회 개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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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맞아 울산지사는 1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맞이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대표 수상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119주년을 맞이해 열린 연차대회는 평소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며 인도주의 정신과 적십자 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적십자사는 500여 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옥희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정순임씨 등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문성욱씨 등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윤석호씨 등은 울산시의장 표창, 이기영씨 등은 대한적십자회장 표창, 이순옥씨 등은 울산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2024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은 봉사원분들과 기부자분들 등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는 울산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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