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올해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방어동클라스’와 ‘문화공장방어진’의 공모사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황보휘진, 김소영, 박희정, 한성규, 이지현, 영상창작소 랄라 등 5명의 작가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창작한 결과물과 영상기록물을 전시한다. 문학, 실크스크린, 나전칠기,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단체인 ‘방어동클라스’의 이혜진 기획자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슬도아트’의 김수진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운영하며, 작업 공간과 창작활동 지원에는 ‘방어진문화센터’의 이강민 PD가 참여했다. 문의 234·103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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