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산업박람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250여 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산업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 혁신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사전에 진행됐다.
이날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양산시는 지역 활성화와 도시지역 혁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토기업과 유관기관, 단체 간 도시지역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혁신대상 수상은 향토기업과 지역 주민, 행정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양산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통한 도시지역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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