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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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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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힐링)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900명(회당 450명) 모집한다. 문의 226·8252.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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