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상태바
‘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1.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鼓手)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다.

김미경 대표는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판소리 다섯마당을 꾸몄다”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