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 산책로와 기존 산책로에 능소화가 식재돼 회야강 일대 산책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광장형태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오리소공원은 중앙에 위치한 불빛가든에 야간 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해 평소 어두웠던 이미지를 개선했다. 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말 소남교~주남교 산책로 조성사업 당시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분이면 오리소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회야강 르네상스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의 산책로 조성도 연말이면 완료된다. 산책로 약 1.1km 구간 중 자투리 땅에는 휴게쉼터 2개소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완료된 회야강 르네상스의 특색있는 산책로 사업 중 백동교~소남교 산책로와 소남교~주남교 산책로에는 식재가 가능한 벽이나 펜스를 이용해 능소화를 심고 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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