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소년들의 여가공간될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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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소년들의 여가공간될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개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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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난 16일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은 청소년 공연, 개관 기념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에게 센터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는 이화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시설이다. 연면적 978.75㎡ 지상 2층 규모로,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놀이활동존(게임, 보드게임존, 영화감상실 등), 요리실습실, 노래방, 밴드실, 실내집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마이코즈가 운영을 맡아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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