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5개 구·군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동구문화원 더아트 팀의 스트릿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중구문화원 울산도호부취타대의 ‘대취타’, 울주문화원 신바람민요단의 ‘메아리타령’과 ‘경복궁타령’, 북구문화원 농이예술단의 ‘북구놀이마당 풍악을 울려라’, 남구문화원 울산달리농악보존회의 ‘울산달리농악’ 순으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박호, 황민호, 김연자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구·군문화원을 통해 배부된다. 문의 268·2970~1.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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