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경찰서는 지자체 합동 스쿨존 점검 및 시설 개선, 반별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과 통학버스 운전자 대상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2년 동안 부모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지도 그리기 공모전과 어린이 TAAS를 활용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꾸준히 반영했다.
도로 재도색, 표지판 설치, 황색실선 연장 등 시설 개선 등을 반영했고 또 볼라드, 반사경 설치 등 지자체와 업무 협조를 통해 설치했다. 특히 스쿨존 횡단보도 앞 바닥 부착형 스티커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한번 더 좌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6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초등학생 6명에게 시상식을 개최하며 1~3위는 경찰서장상, 4~6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철환 동부경찰서장은 “주민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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