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중구 에너지취약층에 1500만원상당 온열 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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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중구 에너지취약층에 1500만원상당 온열 깔개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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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8일 울산 중구에 1500만원 상당의 온열 깔개 272장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8일 울산 중구에 1500만원 상당의 온열 깔개 272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계층 2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에 지난 7월 공기 순환기 233대를 전달한 데 이어 9월에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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