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 1500만원상당 해상안전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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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 1500만원상당 해상안전 구호물품 지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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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울산공장은 18일 울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전달식을 열고 울산의 영세 어민들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OIL 울산공장은 18일 울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울산 영세 어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해양경찰청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박성훈 S-OIL 상무, 구춘근 울산해양구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S-OIL은 해상 안전 구호물품 구매를 위해 15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증 팽창형 구명조끼와 분말·투척식 액체 소화기를 구매해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울산의 영세 어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22년부터 강양항과 진하항을 선적지로 하는 2t 이하 조업선 운영 영세 어민들을 위해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울산 어민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 연안 수중정화 활동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목도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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