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
상태바
양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11.20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양산시의 이번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국내 지자체 중 30번째이며, 경남도에서는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오는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안전 증진을 위해 능동적이고 지속해서 노력하는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4~15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장 실사 평가를 마쳤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계기로 안전 증진 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하는 쾌적한 도시 건설에 역량을 집중해 양산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