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의 눈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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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의 눈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1.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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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상순 회원의 ‘풍등놀이’.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회장 정희숙) 제26회 회원전 ‘내 마음의 만남’이 23일까지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위로홀에서 열리고 있다.

남산초 교감인 정희숙 회장을 비롯해 심재훈(연암초 교사), 권용필(옥서초 교사), 박은지(삼신초 교사), 김경희(명촌초병설유치원 교사), 김동욱(무거초 교사), 고영상(전 울산중앙초 교장), 황상순(전 옥동초 교장), 김동자(전 수암초 교사) 등 전·현직 교사 9명이 참여해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는 1999년 초등교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시각예술 감각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창립됐다.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는 월 1회 이상의 출사 등 사진 연구를 위한 교사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 1회 ‘내 마음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교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감각으로 카메라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을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작품으로 표현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학생들과 시각예술로 소통하고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며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는 등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희숙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 회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있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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