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울주군의 근대문화유산인 남창역(등록문화재 제105호)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주의 새로운 문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문화재단 특별 전시관은 옛 남창역의 전성기를 상징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당시 비둘기호 열차와 옛 남창역의 모습을 복원한 형태로 구성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울주인생역전’이 남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이달 18일에 옛 남창역에서 전시됐던 ‘남창역 전성시대 김현호 사진전’도 옮겨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