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회화작가회 회원전, 끊임없는 사유 예술로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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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회화작가회 회원전, 끊임없는 사유 예술로 풀어내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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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렬 작가의 ‘Blue Forest No.1’.
울산현대회화작가회의 21번째 회원전 ‘Go Together-새로운 시대, 그리고 함께하는 미래’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과 함께 새 시대를 선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2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그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갈망, 열정, 끊임없는 질문들을 예술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찾고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각기 다른 배경과 연령의 관람객이 예술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박규범 울산현대회화작가회장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제도와 매체, 인간 사이의 연결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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