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울산의 비경 알린다,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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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울산의 비경 알린다,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1.2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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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우 회원의 ‘태화강 국가정원 여명’.
▲ 장형준 회원의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 정희태 회원의 ‘공업축제 폐막불꽃쇼’
▲ 조동현 회장의 ‘공업축제 개막 드론쇼’
제17회 공무원 사진동호회 공감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숨은 비경, 축제, 각종 행사의 아름답고 재미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울산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울산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방어진항과 댑싸리정원 등을 담은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박우흠·조동현 공동회장을 포함해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6회, 특별전 4회 열었으며 영정사진 촬영, 농가 일손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동현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장은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꿀잼도시 울산’을 알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울산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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