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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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성료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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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지난 22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지난 5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9월 온양읍부터 이날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 1만5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정 서비스 1만7000여 건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연비누, 타로 체험, 어린이 체험 등 생활 체험부터 군정 홍보, 건강 관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화분 분갈이 2682명 △칼갈이 1377명 △안경 수리 세척 469명 △옷 수선 281명 △자전거 수리 248명 △도마 수선 241명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순걸 군수는 각 읍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건의 사항을 접수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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