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개선 필요성 제기
상태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개선 필요성 제기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1.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개선과 옥동 공영주차장 인근 상권 공존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소영 의원은 25일 교통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대한 민원이 많아 수 차례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도로점용 허가 없이 구역 내 불법 적치물을 설치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며 “반대로 심야 시간 외부인의 무단주차로 인한 주차 갈등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에서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자에게 주차방해 민원이 3회 누적될시 배정 자격을 박탈하고 외부인의 부정 주차에 대해서는 최후 수단으로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주정차와 적치물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