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를 개축 또는 새단장(리모델링)을 하고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다양한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지난 2021년 4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온양초는 올해 8월에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1년 6개월 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학생들은 2학기부터 새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으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고, 각 층마다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놀이공간과 쉼터가 마련됐다.
또한 메이커실 등의 유연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실습 및 체험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조종오 교장은 “백년의 교육 전통을 이어받아 천년의 희망을 꿈꾸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변모한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계속해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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