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기업은 삼두종합기술(엔지니어링), 일신테크(자동차산업 자동화 및 용접설비 설계·제작), 인터맥(산업 자동화 설루션), 티이씨(산업플랜트), 코리아에어터보(공기·가스 압축기 판매·수리)다.
모범장수기업은 업력 2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울산 중소기업 중 지역 경제 기여도, 건실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2021년부터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인증 기업은 올해 5개 사를 포함해 총 20개 사가 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삼두종합기술을 방문해 직접 인증서를 전달했다. 삼두종합기술(주)(대표 최영수)은 1986년 ‘삼두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38년 업력을 가진 엔지니어링 업체다. 화학공장 플랜트 종합설계 및 인허가, 사회기반시설(SOC) 설계를 주력으로 하며 이노비즈, 아이에스오(ISO) 9001 인증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삼두종합기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직원들의 생활 안정,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1%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삼두미술상’을 제정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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